가스 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가스 AMI 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계량기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가스 사용량을 검침하고,
추가적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
도시가스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한마디로 도시가스 loT 기반
스마트 가스계량기 (AMI :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지능형 계량 인프라))를 말합니다.
[ 가스AMI 사업개요 ]
정부의 가스AMI 관련 정책발표는 2016년 당시 산업부 우태희 전 차관이 ‘도시가스 시스템 경쟁력 강화 5개년 계획’을 수립, 발표하면서 지능형계량인프라(AMI) 구축이라는 이름으로 정책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이에 2019년 11월 정부(산업부)는 도시가스업계, 지자체, 제조사와 공동으로 참여한 가스AMI사업을 제주도 지역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거쳐 1차에 이어 2차 시범사업이 지난 2023년 7월 마무리됐습니다.
ㅇ1차 시범사업 (2021년 12월 완료) : 제주도 등 6개 지자체 36,534대 설치
ㅇ2차 시범사업 (2023년 7월 완료) : 서울시 등 10개 지자체 84,272대 설치
1차 시범사업은 제조사와 도시가스사 참여 확대로 당초 계획보다 많은 3만6500대의 스마트계량기가 난검침지역에 설치되는 등 가스AMI 1차 시범 보급사업이 2021년말 성공적으로 완료됐습니다.
2차 시범사업을 통해 설치된 가스AMI는 정부 지원분 7만1400대, 지자체 추가보급분 1만2872대를 합친 8만4272대로, 2023년 초 수립했던 계획물량(84,149대)보다 많이 보급됐으며,
투입된 예산은 정부지원금(가스공사) 45억원, 도시가스사 20억원을 합친 65억원입니다
또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지자체는 서울시, 경기도, 대전시, 충북도, 충남도, 대구시, 울산시, 광주시, 전남도, 제주도까지 총 10개 지자체로, 1차 시범사업 때 보다 4개 지자체가 더 참여하는 등 도시가스 원격 및 계량시스템 선진화에 지자체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자체별 2차 시범사업 실적을 보면 경기도가 2만2313세대로 가장 많으며, 이어 전남도 1만2518세대, 대전시 9371대, 광주시 9340세대, 충남도 8918세대, 대구시 8140세대, 서울시 4463세대, 충북도 4070세대, 제주도 3231세대에 각각 가스AMI가 설치됐습니다.
정부는 도시가스 계량기 선진화와 검침 시스템의 현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에도 시범사업 규모 수준으로 일반 가정용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AMI 보급에 나서 사업의 지속성과 정책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가 검침 및 계량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보급한 가스AMI 누적 실적은 12만0806대이며, 올해는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대당 가격은 8만8000원(VAT포함)으로 책정했습니다.
향후 연간 보급 대수가 늘어날 경우 제품 단가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가스신문 )
[ 가스AMI 특징 ]
1.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데이터 검침
지속적으로 시간별 가스사용량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정압기관리, 사용압력관리 등의 분야에 활용
2. 무단사용 및 가스누출 감지
무단사용을 감지하고, 이를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량 조작 등의 부정행위 방지
또한, 실시간으로 가스누출을 감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
※ 사고예방을 위한 원격차단 기능 탑재 필요
3. 공급자와 사용자 간 관계의 투명성 향상
AMI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금을 청구, 고객만족도를 높여 요금고지 관련 불만사항 축소
'가스보일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스배관과 가스보일러 일괄 검사 (40) | 2023.12.06 |
---|---|
가스보일러 급배기통 개별설치 금지 (41) | 2023.11.29 |
가스보일러 바코드 일원화 개선 필요 (32) | 2023.11.23 |
가스보일러 설치시 사용자 필수 점검 및 확인사항 (37) | 2023.11.19 |
가스히트펌프(GHP) 검사절차와 기준 (32) | 2023.11.16 |
댓글